사노라면 영주 순두부, 대체 영주의 어느 곳에서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순두부와 메밀묵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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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영주 순두부



경상북도 영주에는 오랜 시간 직접 두부와 묵을 만들어온 식당이 있습니다. ‘사노라면’에서는 이곳을 지켜온 박승창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는데요.


사노라면 영주 순두부 묵집


젊은 시절 여러 일을 하던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만들던 두부와 메밀묵을 떠올리며 서른넷에 식당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곳의 특징은 오랜 방식 그대로 두부를 만든다는 점입니다. 콩을 삶는 과정부터 물의 양과 간수 조절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순두부와 두부의 맛을 완성합니다. 특히 간수의 양과 넣는 시점은 두부의 식감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랜 경험이 필요한 과정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아들 박종서 씨가 주말마다 영주로 내려와 아버지에게 제조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두부를 만드는 기술뿐 아니라 재료를 직접 기르고 관리하는 과정까지 배우며 가업을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노라면 영주 태평초 묵집



사노라면 영주 순두부 이야기가 특별한 이유는 음식 자체뿐 아니라 한 사람이 오랜 세월 지켜온 전통과 그 맛을 다음 세대에 전하려는 가족의 모습까지 함께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