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에서는 강원도 동해 묵호항에서 오랜 세월 문어와 함께 살아온 김성란 씨의 일상을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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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동해 꽃문어
이른 새벽부터 활기를 띠는 묵호항은 문어 경매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그 현장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 중 한 명이 바로 성란 씨다. 그녀는 매일 직접 손질한 문어를 전국으로 판매하며 묵호항을 대표하는 상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성란 씨의 대표 상품인 ‘꽃문어’는 일반 삶은 문어와는 다른 특별한 모양으로 관심을 모은다. 삶는 과정에서 문어 빨판을 솥 벽면에 붙여 꽃처럼 펼쳐지도록 만드는 방식인데, 보기 좋은 모양과 쫄깃한 식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한국기행에서 소개한 맛집>
지금은 안정적인 자리를 잡았지만 처음부터 쉬운 길은 아니었다. 문어잡이 일을 하던 남편과 함께 생계를 위해 시작한 일이었고, 한때는 잠을 줄여가며 바쁘게 살아야 했던 날들도 있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온 결과 지금은 높은 매출을 올리는 성공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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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기행은 묵호항의 생생한 풍경과 함께 한 사람의 성실한 삶, 그리고 지역 특산물인 문어가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