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은 계절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먹거리와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경기도 양평의 오일장에서는 봄철이 되면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음식이 있다. 

한국기행 양평 봄나물전 👈
양평 오일장 봄나물전 👈
김남순 할머니 봄나물전 👈


한국기행 할머니 봄나물전



바로 제철 봄나물을 활용해 만든 김남순 할머니의 나물전이다.이 전은 달래, 냉이, 두릅, 취나물처럼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재료들을 듬뿍 넣어 만든다. 


한국기행 양평 오일장 할머니 봄나물전


일반적인 밀가루 대신 메밀가루를 사용해 보다 담백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달래를 넣어 향을 더한 간장과 함께 먹으면 재료 본연의 풍미가 한층 살아난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장이 서는 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

양평 오일장 할머니 봄나물전



김남순 할머니는 오랜 시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살아온 인물이다. 남편을 대신해 가장 역할을 하며 자녀들을 키워냈고, 지금도 직접 나물을 채취하고 손질하며 장사를 이어가고 있다. 준비 과정은 쉽지 않지만, 이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꾸준히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국기행에 소개된 맛집>


이곳의 봄나물전은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계절의 변화와 한 사람의 삶이 함께 담긴 음식이다. 정성껏 준비된 한 접시에는 자연의 맛과 함께 오랜 시간 이어진 생활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가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평시장길35

010-8994-5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