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은 우리나라 곳곳의 숨은 맛과 사람들의 삶을 담아내며 지역의 매력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그중 충북 청주에서 소개된 ‘울대찌개’는 흔히 접하기 어려운 특수부위를 활용한 음식으로 눈길을 끈다. 

한국기행 청주 울대찌개 👈
청주 울대볶음탕 👈
한국기행 청주 울대볶음탕 👈

울대는 돼지의 목구멍 주변 부위로, 양이 적어 과거에는 도축업자들 사이에서만 소비되던 이른바 뒷고기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쫄깃하면서도 오독오독한 독특한 식감 덕분에 점차 별미로 인정받게 되었다.


한국기행 청주 울대찌개

한국기행 청주 울대찌개



울대를 찌개로 끓이기 시작한 것은 약 20년 전으로, 한 어머니가 우연히 알게 된 재료의 맛을 살려 자신만의 방식으로 요리를 발전시킨 것이 계기가 됐다. 

<한국기행에 소개된 맛집>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양념과 깊은 국물 맛이 어우러져 지금의 울대찌개가 완성된 것이다. 국물의 진한 풍미와 씹을수록 살아나는 식감은 자연스럽게 밥을 부르는 매력을 지닌다. 

한국기행 청주 울대볶음탕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맛 덕분에 지역에서는 밥도둑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청주를 방문한다면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지역 특색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