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의 코너 ‘격파 중식로드’에서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특별한 중식당을 소개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보기만 해도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해물갈비짬뽕이다.
오늘n 쓴메밀 쟁반짜장
오늘n 봉평 중국집
오늘n 산더미 해물갈비짬뽕
그릇 위로 산처럼 쌓인 해물과 함께 큼직한 왕갈비, 그리고 산낙지까지 올라가 높이만 약 20cm에 달할 정도로 푸짐한 것이 특징이다.
이 메뉴를 만든 김석률 사장은 시골의 넉넉한 인심을 그대로 담은 짬뽕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금의 해물갈비짬뽕을 완성했다. 특히 이 짬뽕의 핵심은 갈비 조리 과정에 있다.
<오늘n 맛집 공개>
돼지 등뼈에 붙은 등갈비를 먼저 삶아 잡내를 제거한 뒤 양념과 함께 다시 끓이고, 이후 이틀 동안 저온 숙성을 거친다. 마지막으로 약한 불에서 한 번 더 삶아내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한다.
면 역시 특별하다. 봉평에서 생산되는 쓴 메밀로 만든 면을 사용해 일반 메밀면보다 향이 진하고 점성이 좋아 얼큰한 짬뽕 국물과 잘 어울린다.
육수는 해물 짬뽕 육수와 갈비 육수를 절반씩 섞어 만들어 구수하면서도 칼칼한 풍미가 살아 있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메뉴인 만큼 하루 약 30~40그릇 정도만 한정 판매하고 있다.
오늘n 쟁반짜장
또 다른 인기 메뉴로는 쟁반짜장이 있다. 새우와 오징어, 숙주, 표고버섯, 파프리카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풍부한 식감을 살렸으며, 생춘장을 센 불에서 오래 볶아 일반 쟁반짜장보다 훨씬 진하고 꾸덕한 간짜장 스타일의 맛을 완성했다.
푸짐한 양과 깊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곳의 메뉴는 시골 중식당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